바이든 공약으로 급부상하는 그린뉴딜 관련주, 바이든 테마주 DQ 다초 뉴 에너지

티미입니다. 바이든은 이번 미국대선 즉, 제45대 혹은 제46대 대통령이 결과에 따라 생겨날  역대 59번째 대통령 선거에서 환경과 관련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이야기해왔습니다. 대통령의 공약, 특히 세계 시총의 절반 이상을 가뿐히 넘게 된 미국, 주식시장이 모든 경제를 다 설명하지는 못하지만 미국이 세계에 미치는 영향은 모두 아실겁니다.

 

 

출처 로이터=연합뉴스

트럼프와 바이든이 모든 정책에서 서로의 반대 입장을 가지고 있지는 않겠지만 많은 부분에서 트럼프가 45대 대통령직을 수행하면서 탈퇴했던 파리기후협약이나 여러 환경규제 완화를 다시금 강화하는 정책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블룸버그

금융시장은 이미 바이든의 당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한국판 그린뉴딜이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미국도 똑같이 21세기 패러다임에서 코로나 팬더믹 가운데 바이든은 그린뉴딜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carbon zero 2050

중장기적인 국가의 목표로서 바이든은 미국경제의 탄소를 2050년까지 탄소 제로로 만들겠다는 조금은 비현실이지만 포부있는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정부와 민간합작 투자금액을 약 5조달러 한화로는 약 6000조원을 투입하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최근 트럼프의 코로나 확진 소식으로 주식시장은 발빠르게 반응하여 나스닥100기준 하루에 280포인트가 빠졌습니다. 하지만 바이든의 당선 확률이 더 크게 점져치는 가운데 바이든이 육성 할 친환경,재생에너지 산업과 관련된 주식들은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 다.

 

이러한 친환경 재생에너지의 대표 주자인 미국시장에 상장된 기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오늘은 티커로 DQ ,

Daqo New Energy Corp ADR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폴리실리콘, 태양광 에너지

이 다초 뉴 에너지라는 기업은 태양광 제품에 필수인 폴리 실리콘을 제조하는 제조업 회사입니다. 중국의 2위 폴리 실리콘 제조업체이며 미국 뉴욕시장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사실 이 회사의 경우에는 코로나19로 인해서 20년도 2분기에서는 실적이 오히려 감소한 양상을 보였습니다. 코로나19로 태양광 설치 수요가 줄어들었고 이것은 직접적으로 매출감소와 폴리실리콘 가격 하락등을 겪었습니다.

자료 : 하나금융투자 윤재성_다초 뉴 에너지

하지만 3분기는 태양광을 만드는데 필수적인 폴리실리콘 가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여파가

줄어들고 있으며 이는 설치 수요 증가와 경쟁사인 GCL-Poly, TongWei 등의 생산 차질로 인한 해당 회사들의 공급 감소로 인해서 다초의 공급이 오히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dq 한달 차트

 

사실 미국의 대통령 선거를 제외하고 나서도 현재 eu를 중심적으로 대한민국도 해당되는 이야기지만 그린뉴딜과 저탄소배출등에 굉장히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고 교통수단의 경우 화석연료 대체를 위해 2차전지라던지, 수소에너지등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특히 전기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환경 문제들에 의해서 오히려 그것을 대체 할 수단인 태양광 에너지 사업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기업인 다초는 바이든이 승리할 것으로 금융시장과 여러 여론이 예상하는 가운데 지속적인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실 시장지수 혹은 주가가 오르고 내리는 것은 후행적으로 이랬을 것이다라는 것이라서 무조건 제 말이 옳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바이든 테마주 혹은 그린뉴딜 테마주로 접근을 하지

않더라도  분명히 합리적이며 매력적인 주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이러한 글들을 제 블로그에 정리해서 올리는 것은 무조건 매수해라, 매수 권장 이런것을 말하는 어떤 주식 정보방이라던지 가이던스 혹은 리딩을 하기 위함이 아니라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한 하나의 창구일뿐입니다. 투자의 책임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으며 이 글은 현재의 금융과 사회의 시사적인 정보를 위한 글이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